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림헤어 40대 남자·6세 딸 앞머리 컷트 솔직 후기

림 헤어 입구

 

 

 

매번 남자들은 머리 어디서  컷트 하지? 검색창 켜서 매번 검색하다가 예약 되는 곳 아무대나 가거나 가깝거나

혹은 싸거나 간판 이쁘거나 특이 케이스로 저같이 머리 잘 감겨 주나? 를 따져보고 가지않나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림헤어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와이프가 다니고 있는 미용실 입니다.

 

머리 진짜 시원하게 감겨 주신다고 해서 추천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겸사 겸사 딸 아이 앞머리도 자를 겸 온가족이 출동 했어요

 

 

REEM HAIR (림 헤어)

영업시간: 매일10:00 ~20:00

주차:지하주차장 있어요

예약제 입니다.

예약하러 가기

출처-네이버 지도 Reem hair 정보

 

 

 

 

역시 예약제가 좋아요 아늑하고 저희 가족 밖에 없어서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와이프 두피 클리닉 받을 때도 왔었는데 좋은 이미지가 기억에 남았는데 제가 손님으로 오다니요

 

샴푸가 기대가 됩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머리 스타일 잘 하는건 이동네 소문 나서 그냥 믿으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온거라.

 

제일 기대 되는 건 샴푸에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딸이 좋아 하더군요 집인냥 달려 다니고

 

간식받고 좋아하고 간식이 최고 인가 봅니다.

 

3월 1일에 파마를 타 지역에서 하고  1달 18일 만에 미용실을 오게 되었는데요.

 

너무 덮수룩 해서 차마 거울 보기가 힘들어서 컷트 하기로 했어요.

 

파마는 두피 관리상 다음달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지가 친구 하자고 하겠네

 

뒷 머리는 이렇게 생겼군요.지저분 하네요 40대가 된 지금은 멋진 머리 보다는 편한 머리가 좋더라구요.

 

실장님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라고 해서 "요즘 애들? 머리?" 해달라고 하니깐

 

와이프가 "앞머리 까지 말고 덮은 머리요". 라고 해서 

 

아 그머리 해야 하는구나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길 잘했습니다. 깔끔하네요

 

직업상 움직이는 간판이라 간판 청소 제대로 했네요

 

억지로 기르지 말고 조금만 지저분 하면 컷트좀 해야 겠네요 속이 시원 합니다.

 

오늘 제일 기대되는 샴푸 시간입니다.

천국을 느끼는 거인

 

저 키 크네요...사진 찍어 달라니깐 이거 두장만 남겼네요

딸이랑 와이프랑 원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깔깔 웃는 소리가 기억에 나네요.

 

'이게 기본 서비스 맞나? 돈 더 받나?' 라는 느낌을 받으며 샴푸를 했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샴푸

 

✅ 두피 지압이 있는가?     있다 시원했다.

✅ 뒷 못 마사지로 두피로 가는 혈류를 뚫어 주는가?    뚫어 줬다 하이패스다.

✅민트향이 나는 것으로 두피를 시원 하게 해주는가?    겨울이였다면 얼었고 지금은 에어컨 머리에만 맞는 기분이였다.

✅머리에 샴푸 남은 느낌이 나는가?   나겠냐. 머리가 없는 기분이 였다.

 

✔마지막에 스팀 타올로 이마 쪽과  뒷 목 쪽을 따뜻하게 해주시는데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이 났습니다.

 

"와이프가 다니고 있어서 저 서비스 더 해주시는거에요?"

"깔깔깔 아니요 원래 해드려요~"

 

그렇답니다.기본으로 해주는거였네요.

 

 

 

 

제 머리를 마무리 짖고 딸아이가 열심히 기른 앞머리를 컷트 해버렸습니다.

 

열심히 길렀지만 제가 앞머리 있는 걸 좋아해서요 강력하게 짤라야 한다고 주장 해서

 

와이프와 딸 모두 ok 를 해서 자르게 되었어요.

 

실장님 아이들도 홀려서 말 잘 듣네요.

 

원래 아는 사이인가 싶을 정도로 친절 하셔서 와이프도 오는 걸 즐거워 하고 저 또한 즐거웠고

 

샴푸가 시원했습니다.

스타일은 워낙 유명한 실력자 들이라 말 안해도 아실 것이고 모르면 검색 하세요 다 나와요

다음달엔 파마로 다시 옵니다.

(클리닉도 하고 싶어요 여보)

 

뭘 자꾸 주셔....

 

여행 갔을때 사용하시라고 소매 넣기 해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모두 친절 하시고 실력은 두 말 할 것도 없고

 

샴푸 끝내 줬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