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지동 맛집 백록국수 문지점 고기 국수 찐 후기

백록국수

 

 

 

추워서 환장하겠다!. 눈은 또 왜 이렇게 많이 오는 거야!!. 너무 추운 겨울 몸이 자꾸 뜨끈한 국물을 원해요.

최근에 제주도 다녀왔을때 고기 국수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우니깐 고기 국수 국물이 생각나서 찾다 보니 깔끔한 비주얼에 맛있어 보이고 평도 좋길래

오늘 점심은 여기다! 하고 방문했습니다.

 

 

메뉴 가격들

 

매장 근처로 오니 우리 이거 팔아요~ 하고 큰 현수막이 있네요.

보고 들어가니깐 메뉴 고민을 줄일 수 있었어요. 고기 국수 먹으러 왔다가 또 제주 해조네 에서 먹었던

보말 칼국수 생각이 또 나는 겁니다  그래서 고기국수 하나 보말국수 하나  이렇게 주문을 해야겠다 하고

매장 안 들어 들어갔습니다.

제주 스러운 매장 안

 

 

 

내부 인테리어가 말 안 하고 보여주면 제주도 온 줄 알겠어요. 현무암으로 실내를 꾸미니깐

진짜 제주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반찬 셀프바도 있고 유아용 의자 도 있고 다음번엔 딸도 데리고 와야겠어요

면을 엄청 좋아거든요

 

메뉴

 

이미 밖에 현수막에서 메뉴를 골랐기에 거침없이 아주 빠르게 시켰습니다.

고기국수 9000원 보말국수 9000원 그런데 비빔국수 보고 조금 마음이 흔들렸지만

밖에 온도가 영하 6도였거든요 그래서 국물 있는 걸로 주문을 했어요.

 

고기국수

뽀얀 국물에 고기 가득 파 송송 뜨끈한 고기 국수가 나왔습니다.

고기도 많아서 수육 먹는 느낌였어요. 제주도 가지 않고 먹었던 고기 국숫집 중에서 

가장 돼지 냄새가 없었고 깔끔했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고기 국숫집에서는 냄새가 좀 나서 남겼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깔끔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보말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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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은 제주도 대표 해산 물이죠? 최근에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걸 시켰어요

특유의 바다 향이 중독성 있거든요. 미역국 같으면서 바다향이 진하고 제주도 온 듯합니다.

이거 먹고 카멜리아 힐 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총평

먹는 내내 딸이랑 같이 왔으면~ 맛있는 국수라면 환장을 하는 우리 딸

다음에 딸이랑 꼭 같이 와서 먹을 겁니다.

재방문 의사 100%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고기 국수 또는 보말국수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