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아지고 주말에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봄이 다가 옵니다.
외출 했다가 우리는 항상 뭐 먹지? 하고 고민 하게 되죠?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은 메뉴가 거의 고정에요
돈까스는 항상 가야하는 리스트에 있습니다. 심지어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 돈까스가 있어요
그래서 맛집은 항상 찾아 다니죠! 그래서 오늘은 노은동에서 핫한 홍익돈까스를 다녀 왔어요.
11시에 오픈인줄 알고 왔는데 11시 30분 인걸 알고
매장 뒷편에 소나무가 보이길래 가봤더니 조경이 되어 있었어요.
살짝 산책 비슷한걸 하고 시간 맞춰 매장에 들어 갔습니다 1등으로요!
배가 고팠나 메뉴판을 찍는 다는게 주문만 했네요
이리 저리 검색해보고 오는 스타일이라서 자리 앉자 마자 시켜요.
홍익돈까스 하나랑 해물 볶음 우동 이렇게 시켰습니다.
1등으로 오니 이렇게 매장도 찍을 수 있다니...
하지만 1분도 안되서 매장이 꽉 찻어요 역시나 아이들과 부모님들 손님이 가득 합니다.
사이즈가 엄청 큰 홍익 돈까스 인데요
이렇게 보면 일반 적인 돈까스로 보이지만 제손을 올려 보겠습니다.!
제 손 두개로도 가려지지 않는 크기 입니다.
양이 엄청 많아요 나중에 딸도 꼭 같이 와야겠어요
요즘 유치원에 보내고 와이프랑 둘만 신나게 맛있는거 먹는 것 같아 미안해 집니다..
불향이 있는 해물 볶음 우동입니다.
오일 파스타 느낌이지만 우동면으로 씹는 식감도 재미 있고
간 밸런스 좋고 짠맛과 오일이 어울리고 해물의 향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맛있다는 말이죠..
돈까스의 고기 두께는 엄청 두꺼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또 너무 쳐서 핀 스타일도 아닌
식감을 염두 해둔? 스타일 같은 돈까스 였습니다.
결국 맛있다는 뜻이에요.소스는 매운 맛 추가해서 먹으면 이렇게 큰 돈까스도 다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매운 소스는 진짜 매워요.
어제 저녁에 오일 파스타를 먹고도 오늘 또 먹는 오일 볶음 우동
와이프가 질리지 않냐고 물어 봤지만 어제는 파스타고 오늘은 우동이니 메뉴가 달라 하면서
한 접시를 다 비웠습니다.
대전 유성구 노은동 쪽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아이랑 와야 할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앞이라 아이가 더 좋아하는 맛을 알고 계신가? 싶기도 하고 꼭 딸 데리고 주말에
오픈런 해야 겠습니다.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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