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 만한 카페 반려견도 가능한 대전 유성구 후 하우스 방문 찐 후기

 

 

 

 

비가 주륵 주륵 오는 날 이였습니다. 봄비가 제법 굵게 오니깐 따뜻한 커피가 생각 나고 

 

맛있는 베이커리도 땡기는 날 입니다.  SNS 에서도 보고 실제 가본 사람이 추천을 해서 

 

딸아이 유치원 보내 놓고 방문 했습니다.

 

 

후 하우스 

위치:대전 유성구 계룡로 41 지상 1층

(구암역 1번 출구에서 399m )

조금만 더 가면 유성온천역이기도 합니다.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0:30 부터  20:00
라스트 오더19:30

주차:x  도로변에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동네 지리를 잘 알기에 골목 어딘가에 갓길 주차 후 방문

후 하우스 정보 확인 하는 곳(인스타)

 

 

 

외관 & 첫인상 – 감성 가득, 사진 욕심 폭발

유성온천역과 구암역 사이 메인 도로에 위치 한 후 하우스는 입구부터 세련된 감성이 있어요

메인 도로다 보니 신경 쓴 듯 합니다! 외관이 이뻐야 방문을 하죠!

외관이 깔끔하고, 간판과 테라스도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입구, 간판, 외부 테라스 등에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건물 전체가 따뜻한 분위기로 변해서 인생샷 남기기 딱 좋았어요.

 

 

 

 

 

 

 

내부 분위기 – 공간마다 다른 매력

안에 들어서면 공간이 생각보다 넓었 습니다.반려견과 같이 올 수 있어서 멍멍이 인형? 짱구에 나오는 흰둥이 그건가?

 

아무튼 멍멍이 밥그릇도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주방 안이 보이는 인테리어와 우드 화이트 조합이 마음을 편한 하게 해 줍니다.

 

오픈 주방은 믿음을 주고 자신있나 보구나! 확신을 줍니다 ㅋㅋ

 

 

 

메뉴 & 주문

메뉴판을 보면 커피, 티, 에이드, 디저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저는 비오는 날 답게 따뜻한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언제나 그렇듯 첫 방문 카페는 바닐라 라떼 

공식 입니다.

 

빵은 시그니쳐 메뉴를 사장님께 물어 보고 주문 했습니다.

 

갑오징어 쌀 소금빵  +명란 청양 쌀 소금빵

 

 

 

 

 

 

 

빵 맛에 놀라다! 커피에 세심함이 느껴지는 곳

따뜻한 커피와 바닐라 라떼  그리고 시그니쳐 빵 둘

 

커피는 역시 베이커리 집 커피 답게 산미는 용납이 안되죠. 고소한 커피 맛 입니다.

 

빵과 잘 어울립니다! 

 

바닐라 라떼는 와이프 말로는 요 근래 가장 맛있다 라면서 저 한입만 주고 혼자 다 먹었네요

 

대망의 빵 맛은 일단 명란 부터 가죠

 

이것 때문이라도 재 방문 할겁니다 익숙한 과자 맛 인데 과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진짜 맛있다! 끝-

 

갑오징어는 안에 소세지가 비싼 맛이 나요 맛있어요 드셔 보시면 알아요 맛있는데 비싼 소세시 맛

 

냠냠 굳~

 

사진 포인트 

비가 오는 날이라 이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1인 자리 가서 사진도 찍고 와이프랑 저랑 둘이 쇼를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해 주시는 사장님 내외분. 감사합니다.

 

 

 

 

메뉴 & 맛 – 비주얼+맛 모두 만족

커피와 빵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주문하고 재주문 따위는 없어요 배불러서...그런데 이번엔 조금 달랐어요.

 

빵하나 더 먹어 보자 해서 와이프가 좋아 하는 맛으로 주문을 더 했습니다.

 

바질 토마토 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추가 주문 해서 다 먹고 나왔습니다.

 

 

솔직 장단점

장점

•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포토존과 반려견 동반 가능
• 메뉴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 대 만족  대 후 하우스~~~~~~대 맛 하우스
• 친절도 높음
• 매장, 화장실 모두 깔끔

단점

• 딱 하나 말하자면? 주차
•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도보 방문 추천

 

우리집에 강아지는 없고 귀여운 딸 하나 있으니 딸과 함께 재방문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