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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뭐 먹지?

오늘 뭐 먹지? 대전 정부청사 5분 거리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칸 리얼 후기

by 레시도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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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우나기칸 입구

 

 

 

 

점심시간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대전 정부청사 근처는 매번 비슷한 메뉴만 반복돼서 새로운 맛집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맨날 칼국수 제육볶음만 먹다가 오늘은 다른 게 먹고 싶어서 검색창을 열고 보니 어? 이런 곳이? 있었어? 

 

대전 정부청사 근처 월평동에 있는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칸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우나기칸 대전본점

위치:대전 서구 월평북로 89 테마빌딩 3층

영업시간:
11:00 - 21:00
15:00 -17:00 브레이크 타임

2025년 5월 19일은 쉰다고 합니다

주차장:건물내에 있다고는 합니다.
2000cc 이하의 승용차까지 가능
평일점심 11:30~오후 2시 까지는 건물 앞 도로가 주차 가능

저는 무궁화 아파트 앞 갓길 주차장을 이용 했어요


 

건물 3층에 위치

대전 정부청사 근처 점심 저녁 식사 고민 해결!

대전 정부청사에서 일하거나 근처에 계신 분들, 점심 메뉴나 퇴근 후 뭐 먹지? 고민 많이 하시죠? 저 역시 매번 메뉴 선택이 어려워서 새로운 맛집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우나기칸이에요.

 

일터 근처이기도 합니다. 3층에 있어서 잘 못 봤나 봐요... 항상 1층에 있는 곳으로 훅~ 들어갑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맛집 많았군요.!

설레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일본식 분위기 편안한 우드 인테리어 헤드셰프님 명장?!!!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오픈 키친에서 저 멀리서 장어를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뢰감이 듭니다. 내부 안에 걸려있는 글과 사진을 보니... 내가 그토록 찾던 찐 맛집 셰프님!!

 평소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저 로서는 아주 잘 찾고 왔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나기칸 인테리어

 

그래서 뭐 먹었어?!

나고야히츠마부시(보통) 3만 원 장어 덮밥 맛집이니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장어잖아요 장어 보양식 명장이 만드는 장어 덮밥 언제 먹어 보냐 해서 대식가는 아니어서  보통으로 시켰습니다.

 

하나만 시켰느냐? 아니요  검색해 보니 소바류가 맛있다고 해서  마제소바 1만 3천 원시 켜 봤습니다.

 

냉면 보다 소바를 즐겨 먹거든요. 그래서 면에 대반 평가의 눈이 아주 높습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
좋은 비주얼 장어덮밥

 장어덮밥(히츠마부시), 직접 먹어보니?

메인 메뉴인 장어덮밥은 비주얼부터 남달랐어요. 두툼한 국내산 장어가 밥 위에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특제 소스가 윤기 있게 발라져 있었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장어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 없이 깔끔!


이런 제대로 된 히츠마부시는 처음이어서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참고해서 먹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게 가장 맛있는 법!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맛을 보고 "오? 다르긴 다르다!

 

 야꾸미(쪽파,깻잎,김가루,와사비) 를 넣고 먹어 보니 오? 이맛이지 대박!

 

✅오차츠케를 말아서 먹어보니 촉촉하기 훌러덩훌러덩 넘어가요

 

하지만 전 2번이 좋아요 고추냉이가 코를 뚫어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그 느낌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마제소바

 

 마제소바

마제소바는 일본어로 '비벼 먹는 메밀국수'를 의미합니다. 즉, '마제루(混ぜる)'는 '섞는다, 비벼 먹는다'라는 뜻이고, '소바(そば)'는 '메밀국수'를 뜻합니다. 

 

항상 적셔 먹는 것을 먹다가 특별히 비벼 먹는 소바가 당겨서 먹었는데 오? 면이 달라요.

그래서 딱 드는 생각은 다음에 오면 무조건 소바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비벼 드시면 된다고 하길래? 엥? 밥을?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역시 시키는 대로 먹는 게 가장 맛있거든요

 

짜잔 빈 접시 보세요.. 비벼 먹는 소바도 너무 맛있네요!

 

다음에 오면 무조건  멘타이쥬+우마이 소바 (냉) 이거 두 개 먹으러 올 겁니다.

 

오랜만에 제값 주고 배부르고 엄청 맛있는 식사를 해서 엄청 만족했습니다.

 

다음엔 딸도 꼭 데리고 와야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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