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유명한 아자자 야채 치킨 점심에 와이프가 떡복이를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고도 남았어요 그래서 저녁은 튀김좀 사다가 먹자고 하고
어디 튀김을 먹을까? 하다가 야채를 싫어 하는 우리 딸아이도
잘먹는 아자자 야채 치킨을 포장해오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죠
치킨도 먹고 야채 튀김도 먹고..저의 계략..
아자자 야채 치킨
영업시간:12:30 - 21:30
14:00 -14:30(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입니다
전화번호:0507-1315-3881
포장만 받는거 같아요
전화예약 필수!
예약을 5분 단위로 나눠 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녁 7시15분에 예약을 하고
매장 앞으로 가면 포장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앞에 잠시 주차 가능 하게 해두셨습니다.
시간 맞춰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번에 조금 늦었을때 다음 타임 손님차 있어서
주차를 아주 멀리대고 걸어 왔답니다.(골목에 차가 많아요)
주로 저희 가족은 토요일에 포장해오는데
주말은 예약 전쟁이라 11시 땡! 하면 전화 하는 편이라
항상 예약 성공 했답니다
평일에는 오늘 처음 주문 해보았어요
12시에 주문 폭주가 실패 하고 2시에 다시 전화 해서
성공~!
야채후라이드 치킨+야채추가(26,000원) 을 한번 시켜 먹어 봤는데요
양이 너무 많이 남아서 저희 3인 가족은
(실속세트) 순살후라이드반+야채튀김 (20,000원)
실속세트 인데 양이 말이 안됩니다.
심지어 갓 튀긴거라서 차안에서 어떻게 참아요?
세식구 튀김 막 먹으면서 왔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았습니다.
양파 당근 호박 안 먹는 우리 아이도
여기 야채튀김은 엄청 잘 먹습니다.
너무 바삭해서 주의 사항이 있어요
입천장 조심 하세요 저같이 우걱 우걱
성격 급하신 분들은 무조건 입천장 다 까져요
다 까지고 난 후 부턴 저도 천천히 먹습니다.
천천히 먹으면서 갑자기 또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먹었을때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자세한 건 저의 갑자기 시리즈를 참고해 주세요
결국 다 못 먹고 반이나 남았습니다.
남긴건 내일 에어프라이기로 돌린 후에
간단하게 텐동을 해먹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후라이드를 좋아 하시는 분이면 꼭! 먹어봐야 하는 치킨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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