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어디가지?어디가지? 하다가 딸 아이가 면 종류를 좋아 하다보니
자주 오가던 길에 어? 반석역 쪽에 가려다가 매번 웨이팅 하던
겐로쿠 우동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다! 하고 퇴근 후 방문 했습니다.
겐로쿠 우동 선사유적지점
영업시간:11:00 ~20:30(점심 라스트 오더14:30,라스트오더 20:00)(브레이크타임15:00~17:00)
전화번호: 042)710-9696
주차여부: 매장앞이 도로 입니다.
주차TIP: 근처에 무궁화 아파트 정문 근처
한아름 아파트 정문 근처에 보면 갓길 주차장이 있어요
입구에 들어 서자 마자 그릇 3개가!!
그냥 봐도 일반 곱배기 곱곱배기??삼배기? 세배기?
배도 고프고 해서 저는 무조건 이거다!!
돈을 더 내더라도 나는 먹어야 겠어 라고 와이프 한테 말하고 들어 갔지요
그런데?
1인 1시삭 주문시 무료 라군요!!
이집 괜찮네 자주 와야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몇 추가가 무료 라서 그런건 아닙니다..절대로...
정부청사가 있다보니 직장인 들이 많이 오나 봅니다.
평일 점심에는 유부초밥이 무료로 제공 된다는 군요
서비스 정신 칭찬드려요
첫방문때는 이집에서 가장 잘 하는
시그니쳐 메뉴 같은걸 먹어보는 스타일이라서
지도리 우동 니꾸 우동 딸아이는 어린이세트
이렇게 3개 주문 했습니다.
저는 세곱빼기로 변경!!
짜잔~! 크기가 사진으로 보니 안 커 보이는군요
니꾸우동 세곱빼기 입니다!!세숫대야 냉면 보다 커요
크기에 놀라고 구운 파가 엄청 많아서 놀라고
고기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올해 먹은 우동집중에 최고 였습니다.
구운 파향이 일품
와이프가 시킨 일반 지도리 우동
역시나 구운 파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맛 평가는 제께 너무 많아서 많이 못 뺏어 먹어서
와~ 맛있네 하고 제꺼 먹었던 기억이....
이건 어린이 세트 인데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면으로 될라나? 그걸 이해 하시는지
밥 있습니다.
"밥 다먹으면 이오 먹을수 있어~ "
딸아이와 거래도 가능 해서
완우동 하고 나왔습니다.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우동이였습니다.
파향이 기억에 남아서 내일 모레 다시 방문 예정 입니다 ^^
'아이랑 뭐 먹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세 딸이 좋아하는 굴 미역국, 겨울철 필수 집밥 메뉴 (0) | 2024.12.18 |
---|---|
대전 아자자 치킨: 야채 싫어하는 아이도 좋아하는 후라이드 치킨! (1) | 2024.12.12 |
대전 근교 옥천 맛집 아이랑 갈 만 한 곳:우성 쭈꾸미 직영점 (1) | 2024.12.11 |
주말 대전 신세계 백화점 5세 딸과 함께한 인도 요리 : 아그라 찐 후기 (3) | 2024.12.07 |